[태국여행]_1일차_인천공항주차장/환전/제주항공/기내식/셀프수하물/인천공항면세점/트루무브유
[태국여행]_1일차 인천공항주차장/환전/제주항공/기내식/셀프수하물/인천공항면세점/데이터프리트루무브유심/클룩택시/수완나품공항/부티크푸야이리호텔/세븐일레븐/태국술시간 가기 전 준비
ilsang-lifestyle.tistory.com
[태국여행]_2일차_짜뚜짝시장/차트리움레지던스사톤방콕/떠쎕워이/와라마사지
[태국여행]_2일차_짜뚜짝시장/차트리움레지던스사톤방콕/떠쎕워이/와라마사지 ▼1일차 여행보기▼ [태국여행]_1일차_인천공항주차장/환전/제주항공/기내식/셀프수하물/인천공항면세점/트루무
ilsang-lifestyle.tistory.com
1.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조식
이틀 다 조식 신청이었고, 종류 똑같았음.
맛은 ,, 그냥저냥 ,,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어서
신청했었던 거라 그냥 아침 때웠다.
내가 갔을 때는 한국인 반절, 프랑스인 30% 정도 였던 것 같다.
제일 맛있었던 건 오믈렛 ,,,
후라이, 오믈렛, 또 뭐더라 계란 고를 수 있는데
말하면 직접 만들어 주신당
태국 오렌지 쥬스는 증말 맛있으니까 꼭 드세요!
2. 왕궁 가기 전 스타벅스
왕궁투어가 오후 2시 시작이어서 조식먹고 시간이 좀 비었다.
조식 먹고 - 잠 좀 자다가
호텔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간단한 점심 겸 커피 마시러 갔다.
가격은 한국 스타벅스랑 비슷함
태국 스타벅스 25주년인가? 초코케이크바(?)도 하나 줬다.
3. 왕궁반일투어 - 마이리얼트립예약
휴,, 할 말 많은 왕궁 투어 ,,,
우선 왕궁반일투어를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다.
완저니 내돈내산임 .. !
방콕 왕궁, 에메랄드 사원 조인 투어(한국인전용) :: 나다운 진짜 여행 (myrealtrip.com)
방콕 왕궁, 에메랄드 사원 조인 투어(한국인전용)
SHA+ 인증 가이드와 함께 ONLY 왕궁 투어!
www.myrealtrip.com
인당 19,500원 3명 총 58,500원에 태국 가기 전에 미리 예약했다.
평소 나는 문화나 유적지 이런 거 좋아하고,
공부하고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투어 예약하기로 결정!
오전/오후투어 있는데, 나는 오후투어로 예약했고
14시 왕궁 매표소 앞 집결
14~16시 왕궁 및 에메랄드 사원 관람
16시 투어 종료
이다. 한국어 잘 하시는 태국인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시면서 왕궁 돌아다니는 투어였고,
왕궁 매표소까지는 직접 가야함.
또, 단독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랑 조인해서 하는 투어다.
왕궁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매표소 찾기도 어렵다고 해서 사진 가져왔다.
나는 그랩으로 왕궁 찍고 갔던 것 같은데(기억이 잘 안 난다..)
기사님이 근처에서 내려주시면서
매표소 앞은 차가 갈 수 없는 곳이라면서
매표소 위치를 설명해주셨다.
잡담) 오후 2시까지 갔어야했는데, 호텔이랑 왕궁이 20분 거리라
스타벅스에서 여유부리면서 1시 20분에 그랩을 불렀음.
근데 잡힌 택시가 15분 뒤에 도착한다고 함 ...
길거리에 택시 많이 돌아다니길래 그냥 금방 잡힐 줄 알았음 ㅠㅠ
무튼 그렇게 택시 타고 가니까 차가 음청 막힘 😱😱
보통 러쉬아워가 출퇴근 시간이라는 건 알고 있어서
2시에 막힌다는 건 예상을 못 한거임 ㅠㅠ
원래 이런 일정 절대 안 늦고 먼저 가서 기다리는 편인데
그랩 늦게 잡힐 거 예상 못함 + 차 막힐 거 예상 못함 = 대환장파티
그래서 나는 가슴 졸이면서
기사님한테 우리 늦었다. 빨리 가야한다. 계속 말했는데
기사님은 무슨 자꾸 말걸고ㅠ
영어 소통도 안돼서 계속 번역기로 하시는데
운전 빨리 해줬음 좋겠는데 핸드폰으로 번역하시느라 빨리 밟지도 않으심 .... 하 ....🤦♀️
무튼 계속 대답은 해주면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한 투어 문의하는 곳에 메시지 보냈더니
바로 답장주시면서 가이드님이랑 직접 연락해야한다고
가이드님 번호를 보내주셨다.
문자를 남겼는데, 문자 답장이 없으셨고
결국 2시 15분쯤 도착해서
전화 걸었더니 가이드님이 내 이름 말하시면서
도착하셨는지, 표 구매하셨느지,
표 안 사셨으면 표 사셔서 곧바로 들어오시면 있으니
바로 들어오라고 그러셨다.
늦었는데도 진짜 너무 친절하게,
한국어도 잘 하셔서 정말정말 죄송하고 다행스럽게도 투어에 참여했다 ㅠ_ㅠ
혹, 투어 참여하시는 분들은 일찍 출발하시길 .. !!
이 택시 기사님이랑도 헤프닝(?)이 있었는데 ... 그건 다음 기회에 ..
휴 우여곡절 끝에 왓 프라깨우 왕궁에 도착하고
표도 빨리 사고 들어갔다.
표 금액은 투어에 미포함이다!
1인 500밧(약 20,000원)으로 꽤 비싼 편이지만
이왕 간 김에 가보시는 걸 추천한다.
가이드님 ,,, 진짜 너무 좋았구요 ,,,,,
평일임에도 사람이 무지X100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그늘 찾으며 그늘에서 설명해주시려고 하셨다.
사진도 열정적으로 다 찍어주려고 하셨다.
우리 투어는 우리 포함해서 총 9명이었다.
설명 들으면서 보니 확실히 좋았다.
모르고 봤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넘나 좋았다.
왕궁 가실 분들 투어 왕추천!
왕궁이 무지무지 더운데,
그늘은 또 시원하다.
확실히 태국은 한국의 여름과는 달리,
습함이 없어서 그늘만 가면 시원하다.
사진도 멋있게 찍어주신 가이드님 .... 🥺
여기서 또 웃겼던 게,
이 계단에 어떤 서양인 둘이 앉아있었는데
가이드님이 영어로 막 죄송한데 사진찍게 비켜달라,
그 분 : 싫다 내가 왜 비키냐
가이드님 : 여기 포토존이다 미안한데 비켜달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서양인 분들 비켜주심 ㅋㅋ큐ㅠㅠ
거의 부탁이 아니라 명령 느낌(?) .......
우리 사진 찍어주시려고 .....
가이드님이 말도 재밌게 하셔서
두시간이 금방 흘렀다.
왕궁이 전부 금조각 하나하나로 사람이 붙였다고 한다.
엄마가 만졌다가 금가루를 get ! 🤭🤭
날씨도 구름 한 점 없어서 막 찍어도 잘 나옴.
에메랄드 사원 안에 불상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에메랄드 사원은 벽이 다 반짝반짝 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빛에 비치면 새기 에메랄드 빛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에메랄드 안에 불상은 건기, 우기에 따라서 입는 옷이 다르고
왕이 직접 옷을 갈아입힌다고 한다!
2시간의 투어가 끝나고,
원래 표 사면 공연도 포함되어 있는데,
공연장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3시 50분에 마지막으로 떠나버려서 못 탔다.
그래도 가이드님이 투어 일행분들 다 어디갈건지
다음 행선지 물어보시고 한 팀 한 팀
어떻게 가는지 알려주셨다.
보트 타러 가는 곳도 직접 데려다 주셨다.
우린 원래 왓포사원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넘 더위에 지쳐서 보트 타고 아이콘시암으로 넘어가기루 함
아 그리고, 가이드님이 우리 쫌 늦게 와서
첫 번째 설명 못 들었던 것도 우리만 따로 설명해주심 ㅠㅠ
아무튼 투어 완저니 체고였다는 거임..
3. 수상보트 타고 아이콘시암으로!
<왕궁에서 아이콘시암으로 수상보트 타는 법>
태국은 한국의 한강처럼 큰 강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짜오프라야 강, 이 강을 지나는 보트가
대중교통으로 이용된다. 한강은 다리가 많아서 차가 많이 다니지만
태국의 짜오프라야 강은 보트로 지나다닌다.
왕궁 다 보고 나와서 문을 등지고 왼쪽으로 나와 걷다보면
지하상가마냥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가다보면 이거구나 싶음.
가이드님 아니었으면 그게 뭔가 싶었을거다.
무튼 그거 타고 내려가서 그냥 쭉 걷다보면 다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그거 타고 나와서 강쪽으로 쭉 걸으면 보트 타는 곳이 있다.
선착장 이름은 N9 !
밖에서 호객행위하는 거에 사시지 마시고
들어가면 왼쪽에서 표를 팔고 있는데 거기서 사세요!
그 중에서도 오른쪽 분에게 아이콘시암 얘기하면 표를 끊어주신다.
미리 알고 간 바로는 오렌지라인(16바트)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다른 개인보트?도 운영하는 것 같다.
인당 20바트에 3명분 끊어서
앉아서 기다리면 불러주겠다고 한다.
그냥 바로 들어오는 다음 보트 표를 끊어주시는 듯 하다.
어차피 이백원차이라 상관 없었다.
5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보트가 왔다.
대중교통답게 버스 손잡이마냥 손잡이도 있었다.
왓아룬 선착장을 지나서 왓아룬 사원을
밖에서 잠시나마 눈에 담을 수도 있다.
그리고 .......
※ 사기 주의
이건 3년 전에 태국에 갔을 때 일이다.
그 땐 그냥 왓포 사원만 구경하려고 했어서,
친구들이랑 툭툭이를 타고 사원에 갔다.
근데 갑자기 툭툭이 기사가 사원이 지금 쉬는 시간이다. (오후3시쯤)
한시간 정도 쉬는데 그 동안 보트 타는 거 어떠냐.
하면서 사람좋은 미소로 우리를 설득했다.
(진짜 인상이 너무 좋았음 .....)
우린 그게 사기인 줄 모르고 ....
그 당시 극P였던 우리는 좋다며 배에 탑승 ㅋ
그 때 인당 깎고 깎아서 1200바트였다 (약 48,000원)
진짜 보트도 그냥 나룻배마냥 작은 10인승 보트였다.
이번 여행은 가족이랑 오는 거라 + 3년 사이 J가 된 나는
열심히 조사해보면서 수상보트가 있다는 걸 알았고
거의 50인승 되는 멋진 보트 20분 타고 가는 게 겨우 1,000원인 걸 알고 갔다.
보트 타고 지나가면서 3년전에 탔던 나룻배가 옆으로 지나가는 걸 봤는데
아 진짜 그 때 사기 제대로 당했구나.
저 사람들도 지금 사기 당했구나 하면서 혼자 피식했다.
그 당시는 그냥 타면서 재밌었고
돈으로 추억을 샀다며 그 때 갔던 친구들이랑 회상했다는 이야기 ㅎㅎ
여러분 툭툭이 기사가 하는 말 믿지 말고 ㅠ
억지로 데려가려는 거 당하지 마세요 !!!!!!!!!!!
4. 아이콘시암
보트 타고 가면서 어디서 내릴지 헷갈린다면 그냥
구글맵 보면서 맞게 가고 있나 보기.
그리고 내릴 때 아이콘시암이라고 얘기해주니까 잘 듣고
내리면 된다. 선착장 이름은 PIER 4!
보트 타면 직원이 표를 찢으신다.
<아이콘시암 슈퍼리치>
왕궁에서 20분 정도 보트 타고 아이콘시암 도착!
밥 먹기 전에 5층 슈퍼리치에서 환전을 했다.
20만원 - 5180바트로 환전했다.
수수료 만원정도?였던 걸로 기억.
다음에 파타야 TT환전소에서 환전했을 때는
수수료 오천원이었다.
<램짜런 씨푸드>
https://goo.gl/maps/HAU82tt2LEdgpvNk6
램짜런 씨푸드 아이콘싸얌점 · 299 อาคารไอคอนสยาม ชั้นที่5 ห้องเ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해산물이 먹고싶어서 램짜런 씨푸드에 갔다.
태국은 농어가 유명한가보다.
메뉴에 농어(sea bass)가 많이 보임.
농어튀김이 유명하길래 시켜봤다.
코코넛쥬스는 사진이랑 다르게 코코넛에 주셔서 몹시 당황 .. ㅎ
코코넛은 양이 넘 적어 ~~
농어튀김 첨 먹어 보는데 양념이 되어있는데 진짜 JMT이어따!
근데 소스가 가운데에 넘쳐서 마지막에 짤 수 있으니까
가운데 부분을 소스에 절여지게 두지 마십쇼 ... (?)
랍스타겠지 .. ? 메뉴 이름이 잘 기억 안 남 ㅋ
그램당 가격인 줄 알고 한 마리 1,000바트인가로 된 거 달라고 했는데
사진에 두 마리(네 조각)로 되어있다고 두 마리로 주심
그래서 계산할 때 가격이 왜이러나 싶었는데
저거 두 마리라면서 ... 응...그랬음 ...
맛은 있었음
맛이 없을리가 없음.
그래도 살 많고 저정도에 오만원이면 꽤괜 ..
파인애플 볶음밥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킴당했는데
예상외로 증말 맛있었음.
게살 볶음밥은 다른 데서 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시켜봤는데
위에 새우 두 마리랑 관자 하나가 통으로 올라가 있음
볶음밥 양념이 되어있고 파인애플의 단맛이 합쳐지면서
단짠단짠이 미쳤음.
하와이안 피자 안 좋아하는데 파인애플 볶음밥은 너무 맛있었음. 추천!
여기에 콜라+얼음까지 해서
총 3,260밧(약 12만원) 나왔음 ㅎ
랍스타 후폭풍 ...
그러나 맛있게 먹었으니 됐다!
여기
<쑥씨암>
아이콘시암 지하에 수상시장, 야시장처럼 꾸며놓은 쑥시암이 있다.
증말 태국의 수상시장처럼 잘 꾸며놨다.
실제로 보트 위에서 음식을 판다.
쑥시암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마사지 받으려고했는데 예약이 꽉차서 실패하고,
우린 이미 배불러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
아이콘시암 식당가실 거 아니면
쑥시암에서 이것저것 사 드시는 것도 추천해요!
<아이콘시암 분수쇼>
오 근데 나오니까 분수쇼를 하고 있었다.
하루에 두 번 하는 걸로 알고 있었고,
생각보다 별 거 없다고 해서 그냥 볼 생각 없었는데
운 좋게도 나오니까 시작한 듯 싶었다.
사람 음청음청 많았고, 멍때리면서 끝까지 구경했다. 한 10분?
그리고 그랩 잡아서 타려고 보니까 그랩에는 타는 곳이 게이트4로 되어있었다.
근데 실제로는 게이트5임. 그냥 거기서 기다리면 된다.
그랩 기사님이 기다리는 곳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있는 곳 사진 보내니
알아서 와주심. 근데 차 막히는 7시여서 그런가 거의 20분은 기다렸다 ㅠㅠ
5. 마무리(차트리움 내 식당)
오늘도 알찬 하루를 보내고, 맥주로 마무리.
코레일 자소서 제출때문에 가져 온 노트북.
호텔 수영장 앞에 식당?에서 엄마랑
맥주 한 잔 하면서 나는 코레일 자소서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분위기에 취한 밤 - ★
'♬ 일상 > ㅡ여행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동화카라반 :: 뚜벅이 여행의 최적화 (1) | 2023.10.04 |
---|---|
강릉여행 :: 강문해변/해파랑물회/초당소나무집&순두부젤라또/강릉샌드&강원옥찹살떡 (0) | 2023.08.21 |
[태국여행]4일차_파타야로 이동/호텔J파타야/쏨땀나므엉/터미널21/꼬미식당 (1) | 2023.04.25 |
[태국여행]2일차_짜뚜짝시장/차트리움레지던스사톤방콕/떠쎕워이/와라마사지 (0) | 2023.02.20 |
[태국여행]1일차_인천공항주차장/환전/제주항공/기내식/셀프수하물/인천공항면세점/트루무브유심/클룩택시/수완나품공항/부티크푸야이리호텔/세븐일레븐/태국술시간 (3) | 202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