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ㅡ여행ㅡ

[태국여행]1일차_인천공항주차장/환전/제주항공/기내식/셀프수하물/인천공항면세점/트루무브유심/클룩택시/수완나품공항/부티크푸야이리호텔/세븐일레븐/태국술시간

hx_xn 2023. 2. 19. 00:49
728x90
반응형

[태국여행]_1일차

인천공항주차장/환전/제주항공/기내식/셀프수하물/인천공항면세점/데이터프리트루무브유심/클룩택시/수완나품공항/부티크푸야이리호텔/세븐일레븐/태국술시간

 

가기 전 준비나 다른 상세한 정보들은 일기같은 글들을 모두 적은 후에 따로 쓸 예정 !

 

 

 

가족들과의 해외여행(자유)은 처음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준비해야했었다.

그래서 여행 가기 한 달 전부터 야금야금 계획했고, 드디어 여행 당일!

 

항공은 제주항공을 이용했고, 인당 약 왕복 40만원씩 들었다.

1월에 가고싶었는데 너무 늦게 확인한지라 거의 6-70만원이어서

2월로 미뤘고, 프로모션이 있을 때라 나름 싸게 구입했다.

모아보니 파랑인간 그 자체였던 출국날

 

 

1.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발렛 이용

인천공항에 가는 방법으로 원래 택시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알아보니 장기주차장이란 걸 알게됐다.

그리고 인천공항 자체에서 제공하는 발렛서비스가 있었는데

* 자세한 내용은 따로 적을 예정!

발렛을 이용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토요일 출발이어서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것 같아

전 날 예약해뒀는데, 안 했으면 큰 일 날 뻔 했다 .... 주차공간 1대 남아있었음.

무튼 발렛은 다음에도 이용할 것 같다.

차를 맡기고 짐 빼고, 패딩도 그냥 차에다 두면돼서 넘 편했음!

 

* 인천공항주차장/발렛

 

 

 

 

 

2. 하나은행 환전

발렛맡기고 고대로 3층 올라가면 하나은행 환전하는 곳이 바로 있었다.

블로그 쓸 생각을 안해서 사진을 안 찍었지만 ,,

하나은행 환전

환전도 열심히 알아봤는데, 가기 전 3-40만원 정도 먼저 환전하고,

가서 필요할 때마다 지역 환전소에서 바꾸는 게 좋다고 해서

우선 하나은행에서 30만원 환전했다!

토스에서 신청하는 게 있어서 그걸로 미리 신청했다.

당일에 공항 가면서 신청했는데도 바로 받을 수 있었다.

 

* 하나은행 환전/현지환전

 

 

 

 

 

3. 데이터프리-유심수령

이것도 사진을 잘 안 찍어둠 ㅎㅎ

나는 데이터프리에서 유심을 미리 샀다.

태국 도착하면 밤 11시라서 바로 호텔로 가고싶었기 때문.

(가족과 함께여서 더더욱)

 

*자세한 건 따로 적을게용

 

 

 

 

 

 

4. 제주항공 셀프수하물

제주항공 셀프수하물을 블로그에서 보긴했는데 다 이걸로 하는 줄은 몰랐음 ...

체크인은 모바일로 해둬서 너무 편했고 바로 제주항공M카운터로 갔음

유심수령이 N카운터라 바로 옆이어서 넘 좋았음 ㅎㅎ

제주항공 셀프수하물

암튼 수하물 보내는 건 어렵지 않다.

멍 때리면 직원분이 도와주시기도 하고,

줄 서면서 저렇게 위에 배너에 있는 설명보면 쉬움!

근데 우리 바로 앞에서 기계가 갑자기 전체적으로 고장이 나서 잠깐 멈췄었음 ㅠㅠ

체감 15분 .. ? 기다린 것 같은데 기억은 안 난다.기계로 하는 건 좋으나,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는더 고민해야할 문제인 것 같다. 기계가 멈췄다고 그냥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대기였다.

 

* 제주항공 사전좌석/모바일체크인

 

 

 

 

 

 

5. 인천공항 면세점

여차저차 수하물도 보내고, 출국수속도 마치고 시간이 남아 면세점 구경

들어서자마자 라이엇에서 팝업스토어(?)처럼 꾸며놓은 게 보였다.

고딩남동생의 발걸음이 자석처럼 끌려감 ㅋㅋ

나름 잘 해놓은 것 같다.

게임 체험하는 것도 있고, 도장 다 찍으면 선물(물)준다.

면세점 구경했는데, 딱히 살 것도 없고,

무엇보다 사람이 진~~~~~짜 없었다.

코로나 영향이 풀린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닌가?

아니면 1월에 다들 다녀오고 2월은 사람이 별로 없는지 ..

그냥 공항 내에 사람이 정말정말 없었다.

(17:05 비행기)

 

 

 

 

 

6. 제주항공/기내식/에어카페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해외여행 !!

여행준비하면서 진짜 제발 아니었으면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바로 코레일 서류접수 날짜 ......

코레일 뜨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제발 여행 기간만 피해주라(11일-16일)했는데

13일~15일로 잡혔다 .. 말이되냐구 ... 흑흑

그래서 자소서도 미리 써두고, 노트북도 챙기고,

비행기에서 조금 다듬으려고 노트북 켜서 자소서 수정했다.

 

그리고 에어팟 또 잃어버릴 뻔함.

저번에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서 에어팟 한 쪽이 떨어져서

가는 30분 내내 좌불안석 편하게 있지도 못했던 적이 있었다.

착륙하자마자 에어팟 찾기해서 소리 냈는데 다행히 뒤에 계신 분이 주워서 주셨음 ㅠ

근데 이번에도 이륙하기 전에 뭔가 퉁 떨어지는 소리가 났었는데

"엄마 뭐 떨어뜨렸어?" / "아니?"

하고 한 20분 뒤에 헐 내 에어팟 어딨지

하고 찾아보니 그 떨어진 소리가 내 에어팟 떨어진 소리였음 ㅋㅋ

이번엔 다행히 이륙 전에 찾았고 .... 엄마가 너 그거 꺼내지 말라고 해서

그냥 껴보지도 못하고 바로 가방에 넣어버림 ㅋ

비행기에서 에어팟 안 쓴다 이제 .....

 

 

제주항공 기내식 (마파두부밥/불고기덮밥/제육덮밥)

기내식은 사전에 미리 신청해놨다!

5시간 비행임에도 기내식은 안주고,

미리 신청해야한다 ㅠ_ㅠ

왼쪽부터 차례로 마파두부밥/불고기덮밥/제육덮밥

불고기덮밥이 젤루 맛있었다. 드실거면 불고기로 드세요 !!!

마파두부밥은 반찬도 안 준다 😥

밥 양은 ...... 간식 먹은 기분 ..... 흑흑 저렇게 하나에 만원 정도였다.

 

밤비행기 첨인데, 자리가 일몰이 보이는 자리라 너무너무 예뻤다!

날개는 안 보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노래 'tomorrow tonight'의 앨범자켓이랑 비슷해서 바로 사진 찍었다.

 

기내 에어카페라고, 시켜먹을 수 있는데 종류가 막 많지는 않고

컵라면 작은 거 (신라면/진라면순한맛/튀김우동) 5,000원이었다.

기내식 신청 안 하신 분들이 많이 시키셨다.

 

우리는 나초(5,000원) / 파인애플과자(3,000원) / 커피(4,000원) 이렇게 먹었다!

사진을 인스타 스토리에서 가져와서 문구는 내가 적었던 거 ,, ㅋㅋㅋ

진짜루 엄마랑 책자 외우다시피 봤다 ㅎㅎ

나초 맛있었구, 파인애플과자가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

안에 잼 들어있는 과자인데, 가성비 좋았다.

낱개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는데 태국가니까 저 과자 마트에 많이 팔았다.커피는 그냥 커피 맛 ㅎㅎ

 

닌텐도 스위치도 가져가서 동생이랑 마리오파티했당 희희

 

 

 

 

 

 

7. 수완나품공항 도착! - 클룩택시이용

약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태국 도착!

3년 전에도 태국을 갔었는데, 그 때는 돈므앙 공항을 이용했는데

이번에 다 사라진건지(?) 알아보니까 돈므앙은 국내선만 이용한다고 한다.

어쨌든 저쨌든 이번엔 수완나품 공항!!

입국수속 마치고 나오니까 11시쯤 이어서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클룩으로 택시를 예약해놔서 그냥 빨리빨리 나왔다.

(그래서 사진 없다는 소리)

클룩 예약한 것도 좋았다.

알아서 딱딱 다 해주시고, (물론 가격은 더 나갔지만 ㅎ)

그만큼의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한다 ...

잔돈이 없어서 기사님 팁은 못 드렸는데,

전혀 팁 달라거나 그런 눈치 없었음 ~

 

 

* 클룩 택시 예약

 

 

 

 

 

8. 부티크 뿌 야이리 호텔 / 세븐일레븐 털기

호텔은 아고다에서 1박 약 8만원에 예약했다. Boutique Poo-Yai Lee

주말(토일)이고, 3인이어서 저정도 가격이었는데 (엑스트라베드포함)

보통 평일 2인이면 3-4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https://goo.gl/maps/R2pZWnNfYS8c38zw5

 

Boutique Poo-Yai Lee @BP Place · 5 ซอย พหลโยธิน 18 Lat Yao, Chatuchak, Bangkok 10900 태국

★★★★☆ · 호텔

www.google.com

여기로 예약한 이유는,

우선 밤비행기라 첫 날은 잠만 잘 곳이 필요했고,

다음 날 짜뚜짝 시장에 갈 계획이었는데

이 호텔이 가깝고, 가성비도 좋아서! 였다!

 

기대 안 하고 갔는데 내부도 엄청 깔끔하고,

방도 꽤 넓고!

카운터에 계신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고,

그냥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다!

가성비 좋았던 호텔 (❁´◡`❁)

 

아쉽게도 피곤에 쩌들어 여기도 내부 사진을 못 찍었지만 ,,,

만족스러웠다.

다음 날 짜뚜짝 가실 분들은 여기 이용하세욥 !

아, 어매니티는 별로였어용 칫솔,치약 없고 샴푸, 바디워시만 있음!

드라이기, 커피포트 있습니닷.

 

 

기내식도 너무 적고 😂 배고파서

호텔 체크인하고 바로 근처 편의점으로 갔다.

세븐일레븐이 걸어서 3분거리에 있었다.

근데 여기가 구글맵으로는 오후8시에 영업종료로 나와있었는데,

오후 11시 30분쯤에 갔는데도 열려있었어요!!

태국은 술을 살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태국 술 시간

오전 11시 ~ 오후2시

오후5시 ~ 자정

이 때만 술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다행히 12시 되기 30분 전에 편의점에 가서 맥주를 구입했당 ㅎㅎ

어딜가나 불닭이 있어서 불닭의 인기 실감.

그리고 하이네켄 작은캔?이라고 해야하나,

320ml 짜리가 있어서 신기했어용

OK 컵라면! 맛있었어요!!음.. 맛이 신라면 좀 순한 맛에 미역 넣은 맛?

저 OK 브랜드 음식들이 꽤 많더라구요!

한국 올 때도 저 라면 봉지로 된 거 선물하려고 사왔어요 😆

기념품 늑김으로다가 ~ 막 엄청 맛있다 !!!!!!!!!!!!! 이건 아니구여 ㅎㅎ먹을 만 했다!

 

 

이렇게 1일차는 끝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