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2일차_짜뚜짝시장/차트리움레지던스사톤방콕/떠쎕워이/와라마사지
[태국여행]_2일차_짜뚜짝시장/차트리움레지던스사톤방콕/떠쎕워이/와라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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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_1일차_인천공항주차장/환전/제주항공/기내식/셀프수하물/인천공항면세점/트루무브유
[태국여행]_1일차 인천공항주차장/환전/제주항공/기내식/셀프수하물/인천공항면세점/데이터프리트루무브유심/클룩택시/수완나품공항/부티크푸야이리호텔/세븐일레븐/태국술시간 가기 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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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2일차! 오늘은 짜뚜짝 시장에 들렀다가
다른 호텔로 이동해서 수영하고 노는 일정 ~ !
1. 짜뚜짝시장
부티크 푸 야이리 호텔에서 걸어서
약 10분~15분 정도 거리에짜뚜짝 시장이 있다.
엄~청 넓으니 지도 참조하세용
입구도 여러 갠데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 ....
짜뚜짝시장은 주말시장으로 토,일에 엽니당!
평일에도 여는 곳이 있다곤 하는데 거의 열지 않는다고 하니
짜뚜짝을 일정에 넣으려면 주말을 끼고 가세용
저도 짜뚜짝 시장때문에 토요일 밤비행기를 선택했습니다 🤭
호텔에 짐 맡기고 슬금슬금 걸어갑니닷
구글맵 키고 걷다보면 게이트가 나오는데, 게이트 번호가 안 써 있다 0_0
첨에 길 잘못들어서 무슨 중고 ... 뭐라하지 작은 기념품같이 생긴 거
파는 쪽으로 한 바퀴 돌았는데 현지인들이
돋보기같이 생긴 거로 막 열심히 보고 계셨다.
신기한 문화를 구경하고 짜뚜짝으로 제대로 입성!
아침 11시쯤 호텔에서 나와서 배가고파
걷다가 발견한 음식점!
이름은 ,, 모르겠고 ,,,
국수랑 치킨밥? 먹었다.
하나에 60밧으로 총 180 + 음료값해서 약 만원정도!
양은 적었지만 나름 먹을만 했다.
우리 가족은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똠양꿍도 잘 먹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ㅎㅎㅎ
먹부림 시작 !!
3년 전에 왔을 때도 케밥을 먹었는데,
여기 케밥이 진~짜 마싯다. 100밧이었나? (4,000원)
그리고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꼭 드세여 ,,, 50밧=2,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기억 안 나는데 되게 저렴했다.
맛도 괜찮았음!
귀여운 장식품들, 튀김들, 꼬치
저게 무슨 꼬치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긴한데
저런 꼬치가 되게 많이 팔았다.
돼지고기인 것 같음
맛은.. 그저그래유 엄청 짠 소시지 느낌
아 그리고 식당(?)이라 해야하나
음식만 모여있는 곳이 따로 있었다.
사람이 음~청 많았음.
그치만 우리는 이미 밥을 먹어서 간식거리를 계속 먹었다.
춘권은 .. 맛없었어요ㅠ 에어프라이기에 데워주셨는데
그냥 맛이 .. 없었움 ...
코코넛 쥬스는 뭐 ~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근데 손에 쫌 묻어서 ㅎ..ㅎㅎㅎ
망고밥은 ~ 나는 별로! 그냥 망고+밥+연유다.
나는 예전에 먹어봤고, 동생이 궁금해해서 먹었당.
근데 태국 돌아다니면서 느낀 게
생망고를 안 판다 ㅠㅠ 마지막날 마트에서 파는 거 발견해서 먹었음.
망고철이 아닌가 🤧
그래도 망고 쥬스는 파는데 맛있당 !
2,000원인걸로 기억하는데 양이 어마무시함.
하나 사서 계속 나눠 먹는데도 안 줄어 ㅠㅠ
리사이클 가방 파는 매장!
하나 사고싶었는데, 엄마가 언제 들거냐고 해서 포기 ㅎㅎ
지나가던 음쓰차조차 멋있게 꾸며놨던 ,,,
아 그리고 여행하면서 느낀 게,
시장임에도 나름 깨끗하게 유지가 되는게
태국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다 !!!
그래서 먹고 나온 쓰레기들은 버려달라고 부탁하면 다 버려쥬심
장장 3시간을 있었던 짜뚜짝 시장.
저번에 왔을 때 여기는 3시간은 기본으로 잡아야겠다라고
생각했던 터라, 일정 잡을 때 여유롭게 잡았다.
역시나 여유롭게 다 돌고, 먹고, 쇼핑하고 하다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엄마가 처음에 가기전에 시장이 시장이지 ~ 이랬는데
다녀오니 3시간이나 있었냐면서 놀라고
재밌었다고 했다 🤣
태국의 길거리
태국 지하철은 한 번도 못타봤지만,
가족여행이라서 편하게 택시로 다니고 싶어서
이번 여행은 택시로만 이동했다.
툭툭이를 못 태운 게 아쉽긴 하지만 ㅎㅎ
다음에 또 올 일이 있다면,
그 땐 지하철도 이용해봐야징
그리고 태국 신호등이 너무 귀엽다.
초록불이 되면 사람이 걷는 것처럼 움직인다 (●'◡'●)
그리고 빨간 불에도 시간이 나온다!!
+ 3시간 돌아다니고 머리가 산발이 되신 어무니와
길거리에 있는 코인세탁기(?)
저런 세탁하는 곳이 종종 길거리에 있었다.
2.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https://goo.gl/maps/YKRZvoaVqg4ySuL89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 291 Naradhiwas Rajanakarindra 24 Alley, Chong Nonsi, Yan Nawa, Bangkok 10120 태국
★★★★★ · 호텔
www.google.com
택시타고 다른 호텔로 이동 !!
여기는 3년 전에 이용했던 호텔이다.
친구들이랑 왔었는데, 방도 크고
그 당시 방 두개에 거실있어서 되게 큰 방이었다.
무엇보다 수영장이 되게 크고 마음에 들었어서
한 번 더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가족들이랑 오기 딱 좋은 !!
나는 1박 약 15만원에 몽키트래블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2박으로 예약했고
트리플에서 원래 33만원에 조식불포함 예약을 해뒀었는데,
다음 날 몽키트래블에서 검색해보니
조식 포함에 33만원인 것 !!!!
그래서 트리플에서 취소하고 바로 다시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했다.
내가 이번에 숙소 예약할 때 검색 이용한 어플/사이트는
아고다/트리플/몽키트래블/네이버 였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꼭꼭 비교해보고 구매하시길!
로비 사진을 찍어둔 게 없어서 1층 카페 사진 ㅎ_ㅎ
차트리움의 단점은 시내와 조금 거리가 있다는 것?
카오산로드, 왕궁, 이런 관광명소를 가려면 택시로 2-30분은 잡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수영장이랑 룸 컨디션이 좋았어서
한 번 더 예약했다.
이 가격에 이런 컨디션은 차트리움밖에 없을 듯
하 근데 체크인하는데 좀 화났다.
로비에 직원 2명 있었는데
너무 느리고, 딱 체크인 시간이라 사람도 꽤 왔는데
줄도 제대로 안 서 있어서
어떤 중국 단체로 온 사람들한테 새치기 당했다.
그래서 기다리는데만 거의 40분 넘게 걸린 것 같다.
그래서 1층 카페에서 커피도 사 마신 것 ㅠ
저번에 왔을 땐 체크인도 바로하고,
웰컴티도 줬었는데 😭
무튼 ... 그건 그거고.
방을 저번이랑 다른 데를 예약한건지,
이번엔 방 1개에 거실, 부엌이었다.
냉장고 컸고, 물 있었고
어매니티 칫솔, 치약,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다 있었다.
부엌, 화장실 사진은 안 찍어뒀넹
그래도 엄마랑 동생이 좋아해서 다행이었다.
시티뷰였는데 좋았다!
짐 풀고 바로 수영!
차트리움에 다시 찾아 온 이유 = 수영장
수영장이 한 바퀴 쫙 돌아서 있다 (?) 유수풀마냥.
깊이는 깊은 곳은 130cm는 되는 것 같다.
깊어서 조아 ~~ !!
여기 한국인 짱 많았다.
서양인도 꽤 있었고.
우리 가족끼리 수영장 놀러가면 꼭 하는 놀이가 있는데,
플라스틱 컵 수영장에 숨겨놓고 찾는 놀이 ㅋㅋㅋㅋ
근데 이걸 엄마가 여기서도 했다.
그리고 여기서 놀고 있던 애들이랑도 같이 ㅋㅎㅎㅎ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엄마 ......
프랑스에서 왔다고 하는데
근데 애들이 .. 영어를 하나도 못 한다 ...
와춸네임만 할 줄 앎 ㅎ
그래서 소통도 안되는데 바디랭기지로
엄마가 막 설명하고 같이 놀았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들 너무 잘해 ..... 초등학교 저학년 같은데 ...
수영 짱 잘함 ㅠ 부럽다
호텔에서 음식 주문도 할 수 있다!
비싸긴 함 ㅎ
팟타이 로컬식당에서 먹으면 4천원할텐데
여기서는.. 얼마더라 기억 안 나지만
거의 한국 물가랑 비슷했던 것 같다.
맥주도 비싸고.
근데 뭐 한국 호텔에서 이렇게 먹으려면 훨씬 비싸겠지!
하면서 그냥 시켜 먹었당
음식은 수영장 옆에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 알려주면 직접 가져다 주신다!
맛은 없을 수가 없음 😝
신나게 수영하고 고대로 올라가는 중 / 방에서 본 시티뷰
3년 전에 짜뚜짝에서 샀던 맘에 들었던 보자기같은 옷인데
파타야 호텔에 놓고 왔다 ㅠㅠ
그래도 뽕 뽑고 입었음 ㅎㅎ
3. 떠쌥워이
https://goo.gl/maps/TFf5vHGPUsB3owFU8
떠 쌥워이 · 371 Phayakkhaphon Alley, Chong Nonsi, Yan Nawa, Bangkok 1012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여기 호텔이랑 걸어서 3~5분 거리에 있는 로컬식당인데,
가격도 싸고 맛있다!!
저번에도 왔었는데, 이번에도 들렀다.
차트리움 묵으시는 분들은 여기 꼭 가보세용
오후 4시부터 여는 걸로 알고 있움
여기 목살구이 짱 마싯다.
근데 양 넘 적어서 세 번 시켜 먹음 ㅋㅋ
똠양꿍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맞겠지?
태국여행중에 식당에서 제일 어려웠던 게
먹을 거 고르는 거였다 ..........
메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너~~~~~~~~~~~~~~~~~무 많음 ........ :(
그래서 가는 식당마다 베스트 메뉴를 외치고 다녔던 기억이 ,,
무튼 게살 볶음밥도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호 !
아 그리고 태국 식당은 양도 적다 !!!!!!!
그러니까 다들 여러 메뉴 시켜서 맛 보세요 !!!!!!!!
태국에서 여러 번 먹었던 싱하맥주.
우리나라에도 있나 ??
태국 맥주였는데 깔끔하고 맛있어서 자주 찾았다.
태국은 하이네켄/싱하/하나뭐더라 이렇게 3개가 주로 있다!
4. 와라마사지 (WARA Massage Spa)
https://goo.gl/maps/qhXCeUoyUMn8ac5u5
WARA Massage Spa · 395 Naradhiwas Rajanakarindra 24 Alley, Chong Nonsi, Yan Nawa, Bangkok 10120 태국
★★★★★ · ร้านนวด
www.google.com
여기 사진을 못 찍었는데, 차트리움 바로 앞에 있다!
원래 차트리움 내에 있는 그린리프 스파를 가고싶었는데,
예약이 꽉 찼다고 그래서 그냥 근처로 가봤음.
(그린리프 이용하실 분들 체크인할 때 미리 예약하세욥 ...)
암튼 그렇게 찾아간 마사지샵이었는데 너무 괜찮았다.
첨에 밥 먹기 전에 가려다가,
그 때는 안된다고 해서 8시에 예약해두고
밥 먹고 왔다.
들어가보니 한 4층까지 있던 듯 .. ?
엄마랑 둘이 550밧 * 2 인당 약 2만 2천원으로
오일마사지 1시간 받았다.
여기 강추 !!!
마사지압도 괜찮았고, 가격도 너무 착한 거 아닌가요 ....
마사지 팁은 100밧 드렸습니다!
마사지는 보통 1시간 100밧 정도 드리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대만족 ~ !
와라마사지 옆에 지나가다가 발견한 도마뱀ㅎ
제니스라고 이름붙여주기로 했음
5. 마무리
우리의 태국 여행 마무리는 항상 편의점 털이였던 것 같다.
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고, 스타벅스도 가까이 있었다.
태국 편의점은 대부분 세븐일레븐!
태국 식당 양이 적어서 그런건지
여행하는 내내 하루종일 쉬지 않고 먹은 것 같다 ㅋㅋㅋㅋㅋ
이 우유 맛있다 !! 600원밖에 안하는데 쫀맛이어서
여러 번 사서 먹었당.
초코맛도 있는데 안 먹어봄
같은 브랜드 요구르트도 먹었는데
여긴 0칼로리? 요구르트가 많았다.
0칼로리 요구르트는 별로 😜
2일차도 마무리 ~~~~~ 🎈